먹고 여행하며 흐르는 삶

해외여행은 즐거운 경험이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답니다. 출발 전에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챙겨서 완벽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경험으로 얻은 꿀팁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여권, 비자여권 안챙겨 가는 사람이 어딨어?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유효기간에 여유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출입국일 기준으로 6개월 이내인 것이 안전해요. 또한 대부분의 관광 목적 입국은 무비자이지만,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비자 여부는 출발 전에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해요. 미국이나 호주 등 전자비자가 필요한 나라가 있습니다. 항공권, 호텔 바우처, 여권 사본요즘 핸드폰에 모든 걸 저장해두곤 하지만, 이메일로 받은 것을 캡처하거나 출력해 두는 게 좋아요. 현지에서 문제가 생길 때 유용하게 사용할 ..

내 핸드폰 인터넷 첫 페이지는 네이버로 되어 있다 뭔가를 검색할 때 제일 익숙하기 때문일 것이다 탭을 넘기다 보면 뉴스도 읽어보고 웹툰도 보고 뿜을 보기도 하며 쇼핑이나 원쁠딜에서 물건을 사기도 한다 그만큼 내 일상생활이 네이버에 종속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와 일상을 함께한지(?)는 상당한 세월이 흘렀는데 그러다보니 편리한 점도 있고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점점 불편한 점이 하나둘씩 생겨난다 개선이 된다기 보단 언젠가부터 개인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게 정말 편리성이 줄어들어 그런 것인지, 점점 익숙함에서 벗어난 것이 거슬리게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언젠가부터 네이버 뉴스에는 기자 단위로 묶이는 뉴스들이 있다 그걸 누르면 해당 뉴스로 바로 이동해야 하는데 꼭 해당 기자를 소..

블루마운틴 Blue Mountains 시드니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으며, 자연 경관이 뛰어납니다. 제놀란 동굴, 세자매봉과 여러 하이킹 트레일이 있습니다. 웅장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블루마운틴의 세자매봉은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에코 포인트에서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세 자매가 돌로 변했다는 원주민 설화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또한 제놀란 동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로, 다양한 동굴 투어를 할수 있습니다. 루카스 동굴, 임페리얼 동굴이 유명합니다. 센트럴 역에서 카툼바 역까지 직통 기차로 이동하거나, 여행사의 일일투어 상품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오페라 하우스 Opera House 항해하는 배의 돛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으로 시드니의 상징적인 ..

몽골 여행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몽골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몽골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죠. 특히,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머무는 경험은 꼭 해봐야 해요. 하늘이 얼마나 맑고 별이 얼마나 예쁜지 직접 본다면 정말 놀랄 거예요. 몽골은 아직 대규모 관광지로 상업화되지 않아서, 진짜 자연과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독특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구요. 몽골 여행 가기 좋은 계절몽골은 우리나라보다 북쪽 내륙이기 때문에 5월에서 9월까지의 기간 중에 가는 것이 좋아요. 덥지 않으면서 비행 시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구요. 7월에는 나담 축제가 열려 더욱 좋지만 극성수기로 분류되어 여행 비용 증가는 감안해야 ..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떠나시죠? 소중한 휴가가 며칠 안되지만 해외로 훌쩍 떠나고 싶은 분들과 장거리 비행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단거리 또는 직항 위주로 비행시간이 짧아 부담없이 여름 휴가를 보내기 적합한 해외여행지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타이페이 (대만) 타이페이는 활기찬 도시의 매력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예요. 여름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고, 다양한 실내외 활동이 가능해서 날씨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어요. 타이페이 101, 용산사, 중정기념당 같은 명소는 물론, 야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이 미각을 만족시킬 거예요. 대중교통이 발달해서 이동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죠. 타이..

한국어 노래 듣기가 왜이리도 어려운지 요즘 아이돌 노래 가사는 온통 당연하다는듯 영어이고 한국어는 말그대로 양념 수준이다 이걸 케이팝이라고 할 수 있는가? 요즘 블라블라 하니 바빌로니아 꼰대가 된거 같지만 여자아이들이 나는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라는 노래를 냈을때 (얘네도 온통 영어노래인데 웬일로) 멋있다고 생각했고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도 좋았다 지금 지나서 생각해보면 여자친구도 가사가 예쁜 한국말에 청순한 걸그룹이었던거 같다 그외엔 생각나는게 없네 화장품 패키지에서 한글 찾아보기 어렵게 된 지는 오래되었다 카페 메뉴, 키오스크까지 영어로 적어놔서 무슨 염병인가 싶을 때도 많다 그걸 멋있어 보일 생각으로 했다는 것도 정말 없어 보이고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웃김 영어도 눈꼴 시린데 왜색 짙은 가게..